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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떠나는 푸욜 “꿈같은 삶 살았다”

“나는 수백만 어린이들이 꿈꾸는 그런 삶을 살았다. 19년 동안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하고자 아침에 눈을 떴다. 그것은 바로 축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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