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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듬체조 갈라쇼서 ‘카멜레온 매력’ 발산…박태

손연재(20·연세대)의 변신은 끝이 없었다. 순수한 발레리나에서 매혹적인 집시까지 극과 극을 오간 손연재는 한 마리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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