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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하정우 “극한 속 희로애락 보여주고 싶어”

스크린 불빛만 비치는 어두운 극장 안에서 영화 ‘터널’을 보고 있노라면 숨이 턱턱 막힌다. 입안도 먼지가 잔뜩 들어간 것처럼 바짝바짝 마른다. 객석에 앉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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