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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키아오 재대결 필요 없다…맥그리거 데려와!

49전 전승 ‘무패 신화’를 쓰고 사각 링에서 내려온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UFC 역사상 처음으로 2체급을 동시 석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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