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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난민 피난처 된 ‘가장 따뜻한 해군 함정’

난민에게 제공할 침대와 매트리스, 이불을 실은 그리스 해군 소속 니소스레스보스호가 11일(현지시간) 레스보스섬 미텔레네항에 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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