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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토리] 루트 개척에 올인해 온 삶, 남은 꿈

“귀국한 지 석 달을 넘겼는데도 후배들의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걱정입니다.”지난해 10월 네팔 히말라야의 아샤푸르나(해발고도 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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