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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흔든 ‘데가지즘’… 변방의 39세 엘리제궁 새 주인

23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39)과 극우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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