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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1년만에 또... 수갑 찬 전직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과 40년 지기 최순실 씨가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에 참석했다. 417호 법정은 199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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