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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무대 떠난 장하나 “가족과 함께하는 삶 바라”

“세계 최고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해 내린 결정입니다.”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카드를 반납하고 국내 무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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