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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근, 생애 첫 우승… 디 오픈 티켓은 ‘덤’

장이근(23).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 명문 남가주대(USC)에서 세계적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웠다. 그는 2014년 남자프로골프(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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