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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양아 출신 34세 의사 프랑스 정계 화려한 데뷔

생후 3개월만에 서울의 한 골목에 버려졌던 아기가 34년 뒤 프랑스 정계에 프랑스 국민을 대표하는 하원의원으로 등장을 앞두고 있다.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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