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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안우진 잡았다…‘평균 150㎞’ 대형 정통파

넥센, 차세대 에이스 기대 8개 구단 마운드 보강 역점 고교 ‘최대어’ 안우진(휘문고)이 넥센 품에 안겼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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