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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롯데마트·홈플러스 책임자들 2심서 감형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책임을 물어 재판에 넘겨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지만 1심보다는 다소 형량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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