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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단장 일행 “황영조체육관은 아니다”… 아트센터 150

황영조기념체육관 10여분 머물러 현송월 “새로 지었으면 좋았을 걸” 아트센터 환담 땐 평창수 등 제공 엘가의 ‘행진곡’으로 음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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