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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뭉쳤지만 상댄 강했다” 남북단일팀 또 무득점 대

또 무득점 참패, 이진규 오열…14일 일본전에서 올림픽 첫 승 도전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단 한 골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우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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