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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호날두’ ‘빙판의 메시’ 평창에 뜬다

“세 번째 패럴림픽 출전인데 이렇게 관심을 많이 보이신 것은 처음이네요.”평창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주장인 한민수(48·아이스하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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