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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퐁당!’ 우즈 발목 잡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명물’인 17번 홀의 악명을 타이거 우즈(미국)도 피하지 못했다.우즈는 14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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