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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밀수·탈세 혐의’…피의자 조현아 세관 출석

‘혐의 인정 여부’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죄송하다” 말만 남기고 자리 떠이명희 이사장 구속 여부 이르면 이날 결정외국인 노동자 불법 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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