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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나에 대한 이미지·선입견 넘어서고 싶었다”

진땀 나는 손에서 끝까지 그러쥐어야 할 기억과 역사가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과 끝나지 않은 싸움이다. 문학,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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