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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개홀에 3타 잃은 박인비 “나도 용서가 안된다

“하루에 10타차도 뒤집히는 게 메이저대회 코스 세팅이다” 사상 첫 한국, 미국, 영국 내셔널타이틀 대회 석권에 도전하는 박인비(30)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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