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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g 한 뼘 ‘사랑이’ 태어난 날 엄마는 1% 희망

302g. 유난히 추웠던 지난 1월 25일 서울아산병원 신관 6층 분만실에서 태어난 ‘이사랑’(여)은 손가락 하나, 발가락 하나도 쉽게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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