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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수십년 걸친 도전”… 北 비핵화 시간표 늦춰

“백악관 속으론 좌절감” 분석도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북핵 문제가 한번에 해결되기를 바랄 수는 없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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