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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사랑한 英언론인 베델의 히스토리] 돌연 뛰어든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1872~1909·한국명 배설)은 16살이던 1888년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아버지 토머스 행콕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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