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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장관 만난 로숙영 “열심히 하겠습네다”

한 달 만에 남북 여자농구 선수들이 다시 손발을 맞췄다.남측 대표팀에 로숙영(25·181㎝), 장미경(26·167㎝), 김혜연(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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