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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서 못 나가…살려줘” 엄마와 마지막 통화한 딸

“갇혀서 못 나가 엄마…살려줘 죽을 것 같아” 21일 오후 4시께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던 딸 A(34)씨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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