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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눈물 흘린 최경선·김도연 “이 대회만 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언니 최경선(26·제천시청)은 동생 김도연(25·K-water)이 도착하자 진하게 포옹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역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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