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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파로 위기 넘기고, 유소연 버디로 승리 확정

유소연(28)과 전인지(24)가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국가대항전 3연승을 이끌었다. 유소연과 전인지는 5일 인천 잭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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