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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금빛 오누이 박태환·김서영 “힘 주고 싶어

한국 수영의 중흥기를 이끈 박태환(29·인천시청)과 박태환 이후 끊겼던 아시안게임 금맥을 다시 이은 김서영(24·경북도청)이 전국체육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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