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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면직’ 안태근 승소…“처신 부적절, 면직은 지

후배 검사들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가 면직 처분을 받은 안태근(52·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징계 불복 소송 1심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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