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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 카메라에 담긴 故이한열 ‘마지막 가는 길’

당시 서울 특파원 근무 대만 주리시 교수 300여장 CD에 담아 이한열사업회 전달 “새로운 사진 많아 단독 전시회 열 계획”198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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