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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그 즐라탄’ 축구 한류 이끌다

순도 높은 해트트릭도 작렬 존재감 최강희 감독, 상하이 12위까지 올려‘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을 따라간 김신욱(31·상하이 선화)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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