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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웜비어 부모, 아들의 이름을 딴 대북제재 강화

북한에 억류됐다 결국 목숨을 잃은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아들의 이름을 딴 대북제재법 통과를 기념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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