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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온 ‘기후변화의 공포’… 세계 지도자들은 느끼지

2019년은 기후변화가 재앙 수준에 이르렀다는 걸 세계 대중이 깨닫고 행동에 나선 해였지만, 각국 정치권을 변화시키진 못했다. 지난해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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