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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처럼… PGA 우승 임성재, 국민에게 희망을 주다

임성재(22)가 2018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발을 들인 이후 50번째 대회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임성재는 2일 미국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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