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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하고 싶다며 교동도 답사”… 결정적 제보 34시간

18일 오전 2시쯤 택시 타고 월곳리 하차北과 직선 거리 2.5㎞… 헤엄쳐서 간 듯물안경·달러 환전 영수증 담긴 가방 발견 방역 당국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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