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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잘 넣고 동료애도 끈끈… 황의조에 취한 보르도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29)가 날개가 아닌 최전방을 꿰차며 공격 본능을 뽐내고 있다. 황의조는 24일 밤(한국시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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