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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구여제’ 김연경, 13년 만에 정규리그 M

‘배구 여제’ 김연경(33·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김연경은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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