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져라, 대한민국 ‘희망의 빛’ 우리 공군이 보유한 F15K 전투기와 E737(피스아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편대가 31일 울릉도 인근 동해 상공에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뒤로하며 2016년 새해 영공 수호 의지를 다짐하고 국운 융성을 기원하는 초계(정찰) 비행을 하고 있다. 이날 새벽 대구 비행장을 이륙한 F15K 편대는 2시간 40여분간 울산 공업단지와 동해 울릉도, 강원도 평창, 인천 연평도 등 우리 국토 구석구석을 비행했다. 서울신문 강윤혁 기자는 국방부 취재단의 일원으로 F15K 전투기에 동승했다.
공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