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오전 8시 9분 미국 하와이 주민의 휴대전화에 ‘하와이로 오는 탄도미사일 위협. 즉각 대피처를 찾아라. 이건 훈련이 아니다’라는 문자메시지가 떠 있다. 이 문자는 이날 오전 8시 7분에 발송됐다. 잘못된 경보였다는 하와이 주정부 비상관리국(HEMA)의 정정이 하와이 전체에 전달된 38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극심한 공포와 불안 속에서 떨었다.
하와이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