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한 해 되길 다사다난했던 2018년(무술년)이 지나고 2019년(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충남 청양의 송조농원에서 돼지들이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초원을 거닐고 있다. 다산의 상징인 돼지처럼 풍요로운 ‘황금돼지의 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