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기념관 앞 브래들리 장갑차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를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에 M2브래들리 장갑차가 전시돼 있다. 군사 퍼레이드를 위해 1000㎞가량 떨어진 육군 부대에서 실어 나른 장갑차들은 하중 탓에 도로와 교량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어 전시되는 방식으로 동원될 예정이다.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F35 스텔스 전투기의 기념 비행과 더불어 미 해군 곡예비행단인 ‘블루에인절스’와 해병 의장대 ‘사일런드 드릴 팀’, 육군 군악대 ‘퍼싱스 오운’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워싱턴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