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지 사흘째인 21일에도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시장 입구의 먹자골목 화재 현장은 수습되지 못한 채 부서진 의자와 식탁, 냉장고 등 가재도구 등이 뒤섞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