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월드컵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린 이영표(가운데)가 도움을 기록한 송종국(오른쪽)의 박수를 받으며 거스 히딩크(왼쪽) 전 감독을 부둥켜안고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