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출시돼 올해 36세를 맞은 그랜저의 일곱 번째 디자인이 19일 베일을 벗었다. 차량 후미에서 트렁크와 천장을 이어 주면서 날렵하게 뒤로 뻗은 기둥(C필러)과 삼각형 창문이 ‘각 그랜저’로 불리던 1세대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