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를 펴낸 유선혜 시인이 공룡 모형 앞에서 우산을 들고 서 있다. 시집에서 시인은 지구상에서 멸종한 공룡을 향한 독특한 감각을 펼쳐 보인다. 본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