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 조양방직은 근대산업 시설이 2010년대 중반 미술관 카페로 변신해 관광객을 끌어모으게 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렇듯 산업 시설을 문화유산으로 보존,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학술서 ‘근대의 기억, 산업유산’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