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휴학한 의대생들의 복학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 따르면 일부 의대는 개강일을 3월 중순 이후나 4월로 늦췄다. 사진은 3일 새학기를 맞이한 서울의 한 의과대학 정문으로 한 학생이 들어가고 있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