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7.86% 오르며 전국 평균(3.65%)의 두 배를 웃돌았다. 특히 반포, 압구정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급등해 강남권 아파트 집주인의 올해 보유세 부담이 20~3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은 송파구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