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깨진 가자지구 휴전… 탈출하는 피난민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 재개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도시 베이트 하눈을 탈출한 피난민들이 차량에 짐을 싣고 가자시티 내부로 향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역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목표물 80개를 동시 타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둔 올해 1월 19일 극적으로 체결됐던 이스라엘-하마스 휴전협정은 두 달 만에 깨졌다. 가자시티 신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