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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왜 일과 사랑은 동시에 안될까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듯 했다. ‘단아’ 혹은 ‘청순’으로 대표돼온 배우 수애(30)의 눈빛이 달라졌다. 금세 눈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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